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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감로꿀 2.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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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지리산 감로꿀 2.4kg
제조사 지리산큰나무
원산지 국내
판매가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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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감로꿀 2.4kg 수량증가 수량감소 품절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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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 감로꿀은 습도가 적은 지역에서만 나옵니다.
여름의 고산지대는 습도가 적어 그만큼 식물들의 수분손실이 많기 때문이고 일반지역에선 습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잎에서 발산되는 수분손실이 적어 식물들이 구태어 수고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산지대가 아니라도 습도가 적은 봄 가을에 장기간 가뭄이 들면 어느곳이나 감로가 나올수 있습니다.
고산지대엔 열대야가 없습니다. 아무리 더운 한낮에도 그늘밑으로만 들어가면 시원한것은 고산지대엔 습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2. 거의 모든 나무가 감로를 분비합니다.
잎이 넓어 수분 증발이 많은 나무일수록 많은 감로를 분비하며 꿀벌들이 미쳐 가져가지못하고 남은것은 아래로 흘러 나무 자신은 물론 그 나무밑에 있는 풀잎등이 끈적끈적합니다.

3. 잎이 넓은 나무일수록 분비량이 많습니다.
잎이 어른의 손바닥만큼 큰 도토리나무가 가장 분비가 많고 그 다음이 뽕나무,좀 작은 상수리나무등입니다.
산죽나무,대나무,느티나무,때죽나무,철쭉에서도 감로가 납니다.
잎이 넓을수록 증발되는 수분이 많을테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4, 햇볕이 뜨거운 한낮에 분비합니다.
오전중엔 거의 분비가 없고 오후 1시~2시30분 사이에 가장 분비가 활발합니다.
한낮이 되면 일을 시작하는 희안한 현상이 이것으로 설명가능합니다.
주변 나무들을 돌아가며 관찰해보시면 불과 10분전까지도 없던 감로가 금새 분비되어 이슬처럼 반짝거리는것이 보입니다.

5. 감로는 진딧물의 배설물이 아닙니다.
꿀벌들이 빨아와 꿀을 뜰정도로 배설하는 진딧물이 있다면 아무리 큰산의 나무들도 황폐화 되고 말것입니다.

감로꿀은 일반적으로 벌꿀은 인삼과 함께 열이 많은 식품에 속합니다.
열이 많은 벌꿀을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하면 더욱 열을 내게되어 역효과를 낼수도있지만 반대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겐 참으로 좋은 식품입니다.

땅속에서 자라는 사탕무와 땅위줄기로 자라는 사탕수수에서 만든 설탕의 성질이 다르며 벌꿀은 식물의 모든 정기가 모여있는 결정체 입니다.
나무끝에서 피는 꽃에서 분비되니 열이 많을수밖에 없다는 감로꿀은 오히려 반대로 식물이 열에 견디기 위해 열을 식히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을 꿀벌이 모아온것이므로 일반적인 꿀과는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로꿀의 맛은 야생화꿀맛에서 느꼈던 고구마 엿처럼 구수한 맛이 나며 색깔은 밤꿀처럼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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