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고로쇠수액 20L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로쇠나무의 종류는 약 10여종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나무로는 거자수 나무, 다래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은 순수 고로쇠 수액보다는 변질이 빨리 되는 만큼 오래 보관하기 어렵습니다.
고로쇠나무의 명칭은 주로 고로쇠/고로실나무/오각풍/수색수/색목 이라고 합니다.

고로쇠나무는 대부분 계곡부에서 군락을 지어 생육하지만 경우에 따라 산록, 산복부에서도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발 500∼1000m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로 지리산, 백운산, 조계산, 입암산  그리고 강원도 일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해발 100m~1800m사이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고로쇠나무는 높이 20m까지 자라며 4~5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을 피우며, 결실은 9~10월에 맺으며 주로 실생(實生)에 의해 번식합니다.

지리산 골짜기마다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약수는 나무가 밤사이에 흡수했던 물을, 낮에 날이 풀리면서 흘려내는 것을 뽑아낸 것으로,
봄만 되면 어김없이 수액이 나오는데 우수, 곡우를 전후해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많은 수액이 나오지만
비가 오고 눈이 오거나 강풍이 불며 날씨가 좋지 않으면 수액 양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밤 기온은 영하 3~4도, 낮기온은 영상 10도로 일교차가 15도 정도면 가장 많이 나옵니다.

[고로쇠의 효능]

1. 숙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2. 내장기관의 노폐물 제거와 신진대사의 촉진 성분
3. 비뇨, 변비, 류머티스, 관절염, 위장병, 신경통, 피부미용에 효험이 크다
4. 신장병, 이뇨작용에 특효가 있다.
5. 수액을 마시고 한증(사우나, 찜질)을 하면 노폐물이 빠져나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
6. 성인이 하루에 20L까지 마셔도 배앓이를 하지 않습니다.

[고로쇠 수액 1L에 대한 함유량]

ca(칼슘,63.8ml) : 골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
k(칼륨,67.9ml) : 혈압을 조절하며 혈압질환을 예방하는 영양소
Mn(망간,5.0ml) : 성장과 골격구조를 형성하는 영양소
Fe(철) : 빈혈에 좋은 영양소, 특히 임산부 산후조리 시에 좋음
Mg(마그네슘,4.5ml) : 신경계통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영양소
이외에서 허약, 피로, 탈수 현상을 방지하는 아연, 황상, 염소, 당분 등 10여종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수와 비교결과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관방법]

냉장보관시 일주일, 상온보관시 서늘하며 그늘진 곳에 2~3일 보관가능, 장기간 보관시 냉동보관

[고로쇠 먹는 방법]

고로쇠 수액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따뜻한 온돌방에서 땀을 흘리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징어, 멸치, 땅콩 같은 짭짤한 음식을 곁들여 마시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소변과 함꼐 빠져 나가고 고로쇠 수액의 영양분이 체내에 골고루 흡수됩니다.
또 흑염소나 토종닭을 고로쇠 수액에 넣어 삶아 먹거나 수액으로 명태국이나 미역국을 끓여먹어도 새로운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 뿌옇게 드는 하얀 침전물은 식물성 섬유와 자연 당분이 얽혀서 자연스럽게 생성돠는 것이므로 인체에 해가 없습니다.
개봉 후 하루에 다 드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다 드시지 못한 경우에는 3월초까지는 기온이 낮기때문에 음지에서 보관하시면 일주일 정도는 신선하게 드실 수 있으나
냉장보관하시면 재취 후 약 20일간은 제 맛을 잃지 않고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